미국 / 127분
감독: 데이비드 리치
줄거리
도쿄를 출발하는 고속열차 내에서 여러 암살자들이 얽혀 벌이는 액션을 그린다. 아들을 공격한 자를 찾아 탑승한 유이치, 마리아 비틀의 지시를 받아 돈 가방을 회수하는 임무의 '레이디버그', 납치범들로부터 아들을 구출하려는 영국인 형제 암살자 '레몬'과 '탠저린', 그리고 야쿠자 두목 '화이트 데스' 등 각기 다른 목표와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열차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충돌한다. 처음에는 공존하는 것처럼 보이는 암살자들이 점차 자신들의 임무를 드러내면서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진다. 브래드 피트와 조이 킹 등 개성 강한 캐스팅으로 만든 이 영화는 일본 배경의 액션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B급 유머와 고급스러운 액션이 섞여 있다. 데이비드 리치 감독의 독특한 연출로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코믹한 대사, 중첩된 음모가 어우러진 엔터테인먼트 걸작이다. 영화 속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갈등은 현대 사회의 불안감과 신뢰의 위기를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액션 시퀀스와 감정적 드라마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어 관객을 영화의 세계로 완전히 몰입시킨다.
관전 포인트
1. 특수요원의 전문성과 심리 상태
2. 국제적 음모의 복잡한 전개
3. 극도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연출
총평
박진감 있는 전개와 깊이 있는 인간 드라마를 함께 담은 작품이다. 액션의 스펙터클함과 인물의 감정 표현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을 강렬한 체험으로 안내한다.
관객수: 365만 명
블릿 트레인
출연: 브래드 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