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마이라>에 등장하는 재벌 2세 류이치와 방송국 PD 코바야시, 폭력조직의 2인자 카오루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일본의 현실에 절망과 환멸을 품은 나머지 과거의 아돌프 히틀러와 같은 절대적인 '신'을 탄생시켜 일본을 개혁할 것을 다짐한다. 정치권력을 뒷받침하는 재력과 미디어, 그리고 폭력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이다.
결국 그들은 '신'으로 재탄생시킬 남자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노숙자 시로를 선택해 호시노 쿠니요시라는 사람의 버려진 호적을 바꿔치기하며 인위적으로 기억을 주입해 대중선동의 모든 것을 가르친다. 그들은 그러면서 그를 중의원 선거에 출마시킬 계획을 꾸미게 된다. 호시노 쿠니요시에게 주입시킨 '신의 탄생을 위한 기술'은 아돌프 히틀러가 남긴 비밀 문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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